제목 | 작업장으로 온 따뜻한 편지 | 작성일 | 2019-01-11 14:05 |
글쓴이 | 최고관리자 | 조회수 | 10,308 |
본문
지구촌보호작업장에 예쁜 분홍색의 작은 편지 한통이 왔습니다!
편지를 보낸 주인공은 다름 아닌 홍천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한 학생이었네요^^
학교에서 진행하는 진로체험 학습으로 보호작업장의 베이커리 체험을 했었는데,
체험을 통해 자신이 여러가지 느낀 점과 감사의 말을 적어서 보내주었습니다.
보호작업장에 많은 학생들이 자원봉사와 체험학습을 오곤 하지만, 이렇게 작업장으로 감사의 편지를 전해준 친구는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그저 나와 다른 존재, 편견과 차별로 대했던 장애인들과 '함께 일하고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법'을 생각하게 되는 일.
이 땅에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가는 많은 청소년들이 한 번 쯤은 생각해보고 느껴보며, 잊지 않고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전글 | 2017년 5월 부모간담회 2019-01-11 | ||
다음글 | 2017년 4월 ‘장애인의 날’(4/20) 근로인 회식 2019-01-11 |